한화생명이 지난 16일, 17일 이틀간 전국 고객들의 중고생 자녀 8백여명을 초청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를 직접 견학하고 코미디언 신보라, 박지선 씨에게 이야기를 듣는 `꿈을 심는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행사일 오전에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를 방문해 전공별 재학생 멘토를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분야와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오후에는 63빌딩 아트홀에 모여 신보라, 박지선씨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보라, 박지선씨는 모두 "학생시절의 평범함을 버리고 남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다는 꿈을 찾아 노력한 결과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며, "창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다양한 꿈과 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조언했습니다.



올해로 3년째 운영되는 `캠퍼스 투어` 제도는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사회공헌 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가지고 노력해 우수한 인재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임동필 한화생명 마케팅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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