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알티·트레블비즈, 세 자릿수 증가 '약진'
근거리 노선이 확대되면서 동남아 지역의 여행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개천절과 한글날 등 휴일이 많아 해외여행을 많이 갔기 때문이다.

판매 인원의 경우 웹투어(-11.8%)만 제외하고 19개 여행업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케이알티(113.3%)와 트레블비즈(514.5%)는 세 자릿수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인터파크아이엔티(41.1%) 노랑풍선(26.2%) 레드캡투어(21.7%) 한진관광(29.1%) 참좋은여행(21.5%) 등의 약진도 눈에 띈다.
이민희 여행작가 traveledit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