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희재 교수 유족, 숙명여대에 3억 기부 입력2014.01.13 21:04 수정2014.01.14 01:47 지면A33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고(故) 이희재 숙명여대 명예교수 유족인 이인재 MBC 국장(오른쪽)은 지난 10일 숙명여대(총장 황선혜·왼쪽)에 발전기금 3억원을 기부했다. 이 명예교수는 합동통신사 기자, 청주대 교수를 거쳐 1983년부터 숙명여대 문헌정보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지난해 9월 타계했다. 이 명예교수는 국내 최초 여성 시나리오 작가이자 영화감독인 홍은원 감독의 딸로, 유족들은 이날 홍 감독이 작사한 영화 ‘백치 아다다’ 등 일부 곡의 저작권도 함께 기부했다.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전국 편의점 7곳에 위장 취업해 1000만원 훔친 20대 2 박정수 "국민들 故김새론에 가혹…연예인도 빚 청산 어려워" 3 "애매한 개발자 되느니"…금융권도 이과 침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