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동방신기 '섬씽(Something)' 뮤직비디오 캡쳐 / 동방신기
사진 = 동방신기 '섬씽(Something)' 뮤직비디오 캡쳐 / 동방신기
'동방신기'

남성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의 정규 7집 앨범 타이틀곡 '섬씽(Something)'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1일 오후 6시 동방신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에는 동방신기 '섬씽'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섬싱'은 라스베이거스의 빅밴드 쇼처럼 화려하고 변화무쌍한 무대가 연상되는 스윙 재즈곡이다.

영상 속 동방신기 '섬씽'의 뮤직비디오에는 줄을 이용한 퍼포먼스, 여성들과의 과감한 스킨십 등으로 동방신기의 '섹시미'를 볼 수 있다.

노랫말에는 '왕자병'에 걸린 남자가 내게 어울리는 여자 친구가 되려면 더 적극적이어야 한다고 충고하면서도, 그녀는 분명 자신이 빠질만한 '섬싱'(어떤 것)을 갖고 있을 테니 빨리 다가와 주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뮤직비디오는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한 다양한 촬영 기법으로 완성됐다. 빛나는 마이크와 화려한 조명도 눈길을 끈다.

동방신기는 3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지상파 방송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한편 같은 날 소속사 식구 '윤아'의 열애설이 보도되어 타이밍이 절묘하다.

동방신기의 뮤직비디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방신기 컴백이구나. 기다렸어요" "동방신기 뮤직비디오가 화려하다. 역시" "동방신기 가사가 재미있네. 무대 기대된다" "동방신기 컴백에 윤아 열애설. SM은 정신없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