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내놓은 지하철 9호선 시민펀드가 판매 첫 날부터 일부 상품이 조기 판매가 마감되는 등 호조세를 나타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만기가 4년인 1호 펀드와 만기가 5년인 2호 펀드의 경우 20일 은행 창구에서 판매 개시 1시간만에 모두 판매됐습니다.



또, 하나은행, KB국민은행 등을 통해서 판매되는 3, 4호 펀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조기 마감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9호선 사업 재구조화를 통해 맥쿼리인프라 등 기존 주주를 바꾸면서 기존 대출금 상환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시민공모형 펀드를 도입했습니다.



수익률은 연 4%대로 오는 26일까지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등 6곳에서 판매합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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