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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개인정보유출

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화제다.

지난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사판에 전효성의 것으로 추측되는 한 여성의 대학교 등록 관련 정보가 담긴 캡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캡처사진에는 사진과 학번, 주민번호, 개인 연락처 및 등록금 납부내역 등 대학 등록 관련 내용이 실렸다.

이에 소속사 측이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시크릿 소속사 관계자는 "전효성 양의 개인정보 유출 건에 대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학교 측에 관련 상황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 2008년 문서가 뒤늦게 유출돼 황당하다"고 전했다.

이어 "어떻게 된 건지 정확히 파악한 후에 내부 회의를 거쳐야할 것 같다"며 "아직은 어떻게 처리해야할 지 결정된 게 아무 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전효성 개인정보유출에 누리꾼들은 "전효성 개인정보유출, 주민등록번호까지 너무 심한데", "전효성 개인정보유출, 이제 어쩌나", "전효성 개인정보유출, 정말 전효성 맞나?", "전효성 개인정보유출부터 양세형 사건, 고지용 허양임 결혼까지 이슈가 많네", "전효성 개인정보유출, 부디 잘 해결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크릿 멤버 전효성은 현재 인하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