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지구촌학교를 방문해 `(사)지구촌사랑나눔`에 5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지구촌사랑나눔`은 지난 1992년에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상담 및 쉼터운영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중국동포 등 이주민들의 인권신장과 복지를 위해 일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입니다.

이번 농협카드 공익기금은 `지구촌사랑나눔`이 설립한 지구촌학교에 전달돼 교실 증축 및 옥상개조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지구촌학교는 교육청으로부터 인가받은 다문화 대안초등학교로서 일반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을 위한 위탁형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공익기금을 통해 우리 주위에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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