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왕자 칼 필립, 왕족스러운 외모 화제…영암서 F1 결승전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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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왕자 한국 방문
스웨덴의 칼 필립 왕자가 한국을 방문했다.
필립 왕자는 10월 6일 F1 코리아 그랑프리 관람을 위해 전남 영암 F1경주장을 찾았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5~10일 한국을 방문하는 칼 필립 스웨덴 왕자 방한단에게 플래그십(최상위모델) 세단 ‘S80’과 프리미엄 7인승 SUV ‘XC90’을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말끔한 정장 차림의 왕자는 차량에서 내린 뒤 수행원들에게 건네받은 출입증을 목에 걸고 패독으로 향했다. 필립 왕자는 평소 전문 레이싱 선수로 활약할 정도로 모터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스웨덴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는 필립 왕자는 홍익대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만나고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자동차 안전 기술 동향 및 연구개발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 세계인의 집중을 받고 있는 이번 대회가 예년에 없는 스웨덴 왕자 방문으로 좋은 예감이 든다"며 "전 세계인은 물론 온 국민에게 사랑 받는 F1대회, 함께하는 F1대회의 원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F1 조직위원회 제공)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스웨덴의 칼 필립 왕자가 한국을 방문했다.
필립 왕자는 10월 6일 F1 코리아 그랑프리 관람을 위해 전남 영암 F1경주장을 찾았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5~10일 한국을 방문하는 칼 필립 스웨덴 왕자 방한단에게 플래그십(최상위모델) 세단 ‘S80’과 프리미엄 7인승 SUV ‘XC90’을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말끔한 정장 차림의 왕자는 차량에서 내린 뒤 수행원들에게 건네받은 출입증을 목에 걸고 패독으로 향했다. 필립 왕자는 평소 전문 레이싱 선수로 활약할 정도로 모터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스웨덴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는 필립 왕자는 홍익대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만나고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자동차 안전 기술 동향 및 연구개발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 세계인의 집중을 받고 있는 이번 대회가 예년에 없는 스웨덴 왕자 방문으로 좋은 예감이 든다"며 "전 세계인은 물론 온 국민에게 사랑 받는 F1대회, 함께하는 F1대회의 원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F1 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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