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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수산 창업주 왕윤국 명예회장 별세

중견 원양수산회사 동원수산의 창업자인 왕윤국 명예회장이 26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92세.

왕 회장은 1970년 5월 동원수산을 설립하고 40여년간 회사를 이끌어오다가 2008년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 왕 회장과 공동대표였던 아들 왕기철 사장이 단독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동원수산은 동원그룹과는 관계없는 별개 기업으로 원양어선 18척, 국내 자회사 3개, 해외투자법인 4개, 식품가공, 냉동창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109억3100만원이다.

왕 회장은 전처에게서 왕 사장을 포함해 왕기용 동원수산 회장, 왕기주 새시대 정책개발연구원 이사장 등 아들 다섯, 현재 부인인 박경임 여사(89)에게서 딸 넷을 얻었다. 2011년 박 여사가 왕기철 대표를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로 물러나도록 하고 딸 왕기미 상무에게 대표직을 맡기겠다고 밝히면서 경영권 분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29일 오전 10시. 02-3010-2631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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