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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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풋살

아육대 풋살 게임에서 엑소 시우민이 자살골을 기록했다.

3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실내 체육관에서는 MBC 2013 추석 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대회` 풋살(미니축구) 경기가 열렸다.

이날 아육대 풋살 게임에 참가한 남성 아이돌 그룹 엑소의 시우민이 자살골을 기록했다.

아육대 풋살 경기 전반전에서 B팀 시우민이 상대였던 D팀의 공격을 수비하다가 자살골을 넣은 것이다.
B팀에 소속된 시우민은 자살골을 넣은 직후 같은 팀 골키퍼인 그룹 테이스티의 소룡과 다른 멤버들에게 사과했다.

D팀으로는 비스트의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비투비의 서은광, B.A.P의 방용국, 영재, 젤로, 노지훈이 속해있다. B팀의 자살골 덕분에 게임은 D팀에게 유리하게 흘렀고 승부차기 끝에 결국 D팀이 최종 승리했다.

한편, 이날 아육대 풋살 경기에서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이 A팀과 B팀의 감독을, 유상철은 C팀과 D팀의 감독을 맡아서 더욱 화제가 되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