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혜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터파크는 2분기 호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문화적 소비 확산으로 자회사 인터파크INT의 성장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3분기 투어와 도서의 최대 성수기 진입과 더불어, 하반기 '위키드' '맘마미아' 등 대형 뮤지컬의 공연이 줄지어 예정되어 있어 더욱 높은 성장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자회사 아이마켓코리아의 주가 반등과 함께 향후 호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그는 "인터파크HM, 인터파크인터내셔널 등 기타 자회사들도 지속적인 구조조정으로 손실 폭이 크게 줄어들어 하반기부터는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서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