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8월 7일 뉴욕에서 첫 공개하는 전략 스마트폰 `LG G2`에 빈소년 합창단이 녹음한 벨소리와 알림음 등이 탑재됩니다.

`LG G2`에 탑재되는 빈소년 합창단 음원은 총 18곡으로 벨소리 9곡, 알림 소리 5곡, 음악 4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공되는 음원은 새로 작곡한 곡과 기존에 있던 음악을 편곡해서 담았습니다.



이 중에는 `G 선상의 아리아`, `아리랑` 등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음악들도 담겨있습니다.

LG전자는 8월 1일부터 `LG G2` 마이크로사이트(www.G2.LGMobile.com)를 통해 빈소년 합창단이 부른 Life`s Good 벨소리와 음악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아름다운 소리 중 하나인 어린이들의 노랫소리를 통해 소비자들의 일상에 즐거운 청각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라며 "바쁜 날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무료한 날에는 신선한 기운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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