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7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 심리지수는 105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박상우 한은 통계조사팀 차장은 "굳이 소수 자리까지 보면 지수가 전월보다 0.2포인트 낮아졌지만 7개월 연속 100을 넘으면서 개선 추세를 보여온 소비자 심리가 훼손되지는 않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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