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오는 10월 착공된다. 대구시는 최근 비공개로 진행된 건축재심의위원회에서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건축·교통 통합 심의’ 안건에 대해 조건부 통과 결정을 내렸다고 22일 발표했다.

시는 사업자인 신세계에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환승센터에서 동대구역 고가교 아래를 통과해 철도부지를 지나는 길이 485m, 폭 5m의 서쪽 진출도로 건설을 요구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