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에일리가 10일 넘어져 왼쪽 발목을 삐끗했다"며 "당시 심각하게 생각안했지만 컴백무대인 MBC ‘뮤직뱅크’에서 높은 하이힐을 신고 춤을 추고 나니 통증이 더 심해졌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에일리는 인대가 늘어난 상태로 발목이 심하게 부었고, 심한 경우 깁스까지 할 수도 있는 상태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대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안무를 급히 수정해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에일리는 다시 ‘뮤직뱅크’ 사전 녹화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에일리는 컴백 스페셜 무대로 총 두 곡을 선보인다.
에일리 신곡 `유앤아이(U&I)`는 신사동호랭이와 쿠파가 공동작업한 곡으로 연인에게 먼저 당당하게 이별을 선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렬한 사운드와 에일리의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지는 것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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