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인이 출시한 '쉽고 빠른 알바인' 앱이 출시 하루 만에 구글플레이 비즈니스 카테고리 인기무료 앱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8일 사람인에이치알에 따르면, 관계사 알바인이 출시한 '쉽고 빠른 알바인' 앱은 구직자와 구인자의 니즈를 반영한 신개념 서비스다. 업계 최초로 카카오톡과 같은 '1대 1 채팅기능'을 도입, 지원 방법 확대는 물론 원활한 소통을 가능하게 했다.

기존의 전화지원은 연결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잦고, 문자지원 시에도 상대방이 확인했는지 여부를 알 수 없어 불안함을 느꼈던 구직자들이 채팅지원을 통해 시간 제약 없이 빠르게 지원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됐다.

또, 공고를 작성한 즉시 무료로 등록해주는 기능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공한다.

간단하고 신속하게 알바생과 알바 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구인, 구직 시 필요한 등록단계를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기존에는 20개가 넘는 항목을 일일이 기입해야 했지만 '쉽고 빠른 알바인' 앱은 구인자와 구직자 모두 업종 및 지역 등 3~4개의 항목만 입력하면 쉽게 공고 및 프로필을 등록할 수 있다. 이 모든 서비스는 휴대폰 인증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알바인은 내달 1일까지 앱 신규 런칭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앱에서 간단한 터치 게임에 참여한 구직자와 알바 공고를 등록한 구인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순금, 여름휴가 지원금, 백화점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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