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해외플랜트 281억달러 수주‥경기침체 불구 선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는 상반기 해외플랜트 수주실적이 281억달러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세계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대형 해양플랜트 및 오일/가스 플랜트의 견실한 수주세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286억달러) 보다 1.9% 소폭 감소하는데 그쳤습니다.
해양플랜트의 경우 현대중공업이 노르웨이 가스생산 플랫폼을 11억달러에 수주했고, 삼성중공업은 17억달러 규모의 나이지리아 FPSO(선박을 이용한 석유 생산.저장.하역 설비) 1기 공사를 따냈습니다.
오일/가스 플랜트는 현대건설이 UAE에서 19억달러 상당의 `Satah Al Razboot`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GS건설과 SK건설은 베트남 `Nghi Son` 프로젝트를 21억달러에 수주했습니다.
특히 중동 지역 수주 편중 현상이 완화되면서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 수주지역 다변화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중동 등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플랜트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남미, 아프리카의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예정되어 있어 하반기에도 수주 전망이 밝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나영 원빈 `성지글` 등장...무려 2007년? 네티즌들 `성지순례`
ㆍ이효리 이상순 결혼, 3년 열애 끝 올 9월 웨딩마치 `화제`
ㆍ이나영 원빈 `성지글` 총집합, 누리꾼 "소문인 줄"...`영화관 목격담?`
ㆍ김영하 "전남편, 외도 폭력 명의도용까지... 황혼이혼"
ㆍ유가, 이집트사태 불똥‥100달러 돌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는 세계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대형 해양플랜트 및 오일/가스 플랜트의 견실한 수주세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286억달러) 보다 1.9% 소폭 감소하는데 그쳤습니다.
해양플랜트의 경우 현대중공업이 노르웨이 가스생산 플랫폼을 11억달러에 수주했고, 삼성중공업은 17억달러 규모의 나이지리아 FPSO(선박을 이용한 석유 생산.저장.하역 설비) 1기 공사를 따냈습니다.
오일/가스 플랜트는 현대건설이 UAE에서 19억달러 상당의 `Satah Al Razboot`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GS건설과 SK건설은 베트남 `Nghi Son` 프로젝트를 21억달러에 수주했습니다.
특히 중동 지역 수주 편중 현상이 완화되면서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 수주지역 다변화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중동 등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플랜트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남미, 아프리카의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예정되어 있어 하반기에도 수주 전망이 밝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나영 원빈 `성지글` 등장...무려 2007년? 네티즌들 `성지순례`
ㆍ이효리 이상순 결혼, 3년 열애 끝 올 9월 웨딩마치 `화제`
ㆍ이나영 원빈 `성지글` 총집합, 누리꾼 "소문인 줄"...`영화관 목격담?`
ㆍ김영하 "전남편, 외도 폭력 명의도용까지... 황혼이혼"
ㆍ유가, 이집트사태 불똥‥100달러 돌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