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수입차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의 중형 세단 E-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됐습니다.



벤츠코리아는 9세대 E-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E-클래스`는 헤드라이트 등의 디자인을 크게 손질하고 안전 관련 편의 사양을 대폭 보강하면서도 가격은 종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워진 E-클래스는 `프리-세이프`(Pre-safe)를 비롯해 시속 200㎞로 고속 주행할 때도 작동하도록 개선된 `주의(attention) 어시스트`, 평행 주차·직각 주차는 물론 주차된 차량을 빼주는 기능까지 갖춘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풀 LED(발광다이오드)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 등이 전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됐습니다.



벤츠는 국내 인증 절차 등을 거쳐 이르면 오는 8월 쿠페와 카브리올레(컨버터블),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인 E 300 블루텍 하이브리드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인데, 블루텍 하이브리드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디젤 하이브리드로 연비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유승준 `런닝맨` 멤버들과 다정 인증샷 "유재석 형, 11년 만이야"
ㆍ이경실 눈물 "언제까지 내가 아들 학교에 불려 가야 하나"
ㆍ김강우 폭로, 한혜진-기성용 커플 애칭 공개 `궁금해`
ㆍ전혜빈 음주셀카, 시원한 맥주에 환한 미소 `여신 인증`
ㆍ코스피, 1799.01 마감..`1800선 붕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