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세탁기가 미국가전제조사협회(AHAM)의 `지속가능성 인증`(SA, Sustainable Product Certification)을 획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국내 업체로는 최다인 드럼세탁기 3종과 전자동세탁기 4종 등 모두 7개 제품이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속가능성 인증`은 에너지 소비와 생산·제조관리, 제품성능, 폐기관리, 기술혁신 등 6가지 평가항목에서 친환경성을 만족시킨 제품에 수여합니다.



삼성전자 측은 "가전업체로는 유일하게 드럼세탁기와 전자동세탁기 모두 인증을 받았다"며 "세탁기 분야 최고의 친환경 가전업체로 자리매김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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