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윤창중 청와대 전 대변인의 부적절한 행동과 처신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10일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보도된 바와 같이 성추행설이 사실이라면 절대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라며 "특히 국가적 공무를 수행하러 간 공직자가 해이해진 기강으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일정에서 찬물을 끼얹는 행위이자 국가적 품위를 크게 손상시키는 일"이라며 "청와대는 철저한 사실관계 파악과 진상조사를 통해 국민들께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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