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의 양산형 전기차 `리프`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발표한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습니다.



닛산 리프는 전방, 후방, 측면, 롤오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Good)를 획득, 닛산 뉴 알티마(New ALTIMA), 인피니티 M37·M56과 함께 2013년의 `가장 안전한 차`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리프는 첨단 에어백 시스템을 포함하여 래치 시스템(LATCH: Lower Anchors and Tethers for Children), 차량 다이내믹 컨트롤(VDC: Vehicle Dynamic Control),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 Traction Control System) 등 혁신적인 안전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에릭 고트프리트(Erik Gottfried) 닛산 전기차 세일즈 마케팅 이사는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은 닛산이 최우선시 하는 부분"이라며, "이번 평가는 실용적이면서도 현실과 타협하지 않은 전기차 리프에 적용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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