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애플 스마트폰 판매량은 36.4% 줄었고 삼성전자 판매량도 20.7% 감소했지만 LG전자는 4분기보다 25% 늘은 300만대를 판매했다"며 "옵티머스G와 같은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서 중저가 스마트폰까지 잘 팔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소 연구원은 "LG전자의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21.4% 증가한 1천250만대가 예상된다"며 "상황이 좋으면 1천300만대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이어 "2분기 LG전자는 선진시장에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옵티머스G프로`와 보급형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F`를, 신흥시장에는 중저가 3G 스마트폰 `옵티머스L2` 출시를 통해 공격적인 판매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진우기자 jw8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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