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죠 열애 (자료사진 = SBS ‘짝’)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빅죠(35)가 미모의 여자 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빅죠는 최근 ‘스포츠서울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4살 연하의 여자 친구와 두 달째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여자 친구는 키163cm, 몸무게 38kg의 작은 체구에 인형 같은 외모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빅죠는 키 186cm, 몸무게 170kg의 거대한 몸집을 자랑해 ‘거구 래퍼’로 불린다.



스타 트레이너 숀리를 만나 6개월 만에 100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빅죠는 2008년 홀라당의 래퍼로 데뷔했다.



빅죠는 “여자 친구는 원래 동네에서 알고 지내던 사이였는데 두 달 전부터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 예쁘고 착한 사람”이라면서 “여자 친구는 나의 남자다운 매력에 반한 듯하다. 앞으로 더욱 예쁘게 잘 만나겠다”고 밝혔다.



빅죠는 2008년 홀라당의 래퍼로 데뷔했으며 280kg에 육박하는 큰 몸집으로 각종 다이어트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유명 트레이너 숀리를 만나 6개월 만에 100kg을 감량해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숀리와의 인연이 계속 이어져 최근 몬스터불식스 듀오를 결성, 신곡 ‘에너지 드링크’를 만들어 오는 15일에 정식 발표를 앞두고 있다.



빅죠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빅죠 열애, 대단하다”, “빅죠 열애, 짝 나와서 외롭다고 할 때가 언제고”, “빅죠 열애, 축하해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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