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신형 장거리미사일 `KN-08`로 보이는 물체를 미사일 기지가 있는 동해 쪽으로 이동시키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한국과 미국, 일본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의 정보위성이 KN-08로 보이는 물체를 실은 화물열차가 동해 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전했습니다. 관련국들은 북한의 움직임이 미국 본토를 사정권에 둔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려는 징후일 수 있다며 긴장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군사전문가들은 KN-08의 사정거리를 6천km로 추정하고 있지만 북한은 1만km라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90대 은퇴 운동선수 달리기 경주 눈길 `역전승` ㆍ백악관 농물농장에서 다리 5개 양 탄생 ㆍ성매매女 콘셉트 엠마 왓슨, 남성지 표지 장식 ㆍ김태희 평행이론, 장옥정과 삶이 우연치고는 `깜짝` ㆍ씨엘 윌아이엠 친분 과시, “둘이 사귀는겨?” ㆍ송윤아 자필 편지, 원망보단 걱정이 먼저… 결국 설경구 폭풍 오열 ㆍ정형돈 외모서열, 데프콘 보다 한참 아래? `굴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