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제주도에 세컨드 하우스를 마련한 연예인, 정·재계 인사들이 최근 부쩍 늘었다. 제주도는 전통적인 휴양 관광지의 이미지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돼 5~6년 전부터는 올레길 등 자연 속 걷기 열풍을 주도하면서 힐링의 성지로 떠올랐다. 이 때문에 유난히 바쁜 스케줄과 도시의 복잡함에 지친 연예인이나 기업가 등이 제주도에 리조트를 분양 받거나 집을 지어서 치유와 위로의 미학을 즐기고 있다.
제주도의 여유로운 기운을 한껏 느끼면서 새로운 창작 활동의 영감을 얻거나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는 셀러브리티들도 다수다. 더욱이 제주도는 도시에 비해 사람들도 적고 VVIP를 위한 럭셔리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독립성을 보호받고 차원이 다른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스타 및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진성효 드림랜드 경제연구소 소장은 “연예인이나 부호들은 주로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신제주 도심 지역과 올레 관광지, 자녀의 외국어 교육과 관광 등 세컨드 하우스 개념의 제주 영어도시 등 개발 유망 지역, 휴양이나 다목적 비즈니스 개념의 해안도로 및 산록도로 등 경관이 빼어난 지역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우선 2009년 제주도에서 가장 비싼 공시지가를 기록한 주택 단지인 비오토피아에는 유명인들이 여럿 눈에 띄었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것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드라마 작가 김수현과 배우 김희애가 이곳을 분양 받았다는 것이다. 김희애, 김수현 작가는 제주도에서 이웃
일명 제주도의 ‘베벌리힐스’로 불리는 빌라 단지 비오토피아는 SK네트웍스가 VVIP를 대상으로 지은 고급 휴양 리조트로,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부근에 있다.
타운하우스 246채와 미술관·생태공원·온천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전체 규모는 약 72만㎡에 이른다. 현지 도민의 말에 따르면 비오토피아가 들어선 자리는 명당 중의 명당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전통 설화 속에서는 불로장생할 수 있는 물이 흐른다고 해서 더욱 영험한 곳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뒤쪽으로는 미악산의 맑은 정기가 내려오고 전면에는 서귀포 바다의 아름다운 전경이 그림처럼 펼쳐진 곳으로 롯데그룹이 선보인 아트빌라스, JDC와 중국녹지그룹 합작의 제주헬스케어타운 사업 부지도 지척에 있다.
스타들이 선택한 비오토피아는 한적한 숲속에 있고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다 보니 프라이버시를 보호받기에 제격이며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휴가를 즐기고 재충전을 할 수 있다.
김수현과 김희애는 드라마 ‘눈꽃(SBS)’, ‘완전한 사랑(SBS)’,‘내 남자의 여자(SBS)’, ‘부모님 전상서(KBS)’ 등 여러 작품을 함께하면서 신뢰를 쌓아온 사이다. 이처럼 각별한 관계인 두 사람은 타운하우스 내에서도 바로 옆집을 나란히 계약해 눈길을 끌었다.
분양 받은 기간도 김희애가 2009년 3월, 김수현 작가가 2009년 4월로 비슷하다. 두 사람은 모두 234㎡(약 70평형)의 타운하우스를 10억 원 정도에 분양 받았다. 해당 타운하우스에는 이들 외에도 약 3조 원대의 주식 부자인 넥슨 창업주 김정주 엔엑스씨(NXC) 대표도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주 대표는 2009년 넥슨의 지주회사 NXC의 사무실을 제주도로 이전한 후 아예 제주에 터를 잡았다.
또한 고(故)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부인이자 전 KBS 아나운서 노현정의 시어머니인 이행자 씨 또한 2007년부터 이곳을 세컨드 하우스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비오토피아와 매우 가까운 거리에 공예품을 전시하는 본태박물관을 개관, 고문을 맡고 있어 더욱 자주 제주도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여러 중견기업의 CEO 등을 비롯해 전직 대통령의 가족 등 이른바 로열패밀리 등이 이곳을 힐링 캠프로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롯데그룹이 2011년에 선보인 아트빌라스도 최상류층과 스타들이 눈독을 들이는 곳 중 하나다. 이 리조트는 승효상·이종호 등의 국내 건축가를 비롯해 도미니크 페로, 구마 겐고 등 해외 유명 건축가들이 설계·디자인 등에 참여해 미학적으로 높이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다.
리조트 분양 담당자에 따르면 아트빌라스에는 주로 사업가들이 많이 입주했다고 한다. 유명 포털 사이트의 임원, 대형 출판사 오너, 국내 유명 가구 브랜드의 CEO 등이 분양을 받았고 국내 굴지의 연예 기획사 2곳 또한 소속 연예인이나 직원들의 복리 후생을 위해 이곳을 분양 받았다고 했다.
아트빌라스는 전체 73가구인데 분양은 40채만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80% 정도가 완료됐다고 담당자는 전했다. 스타나 CEO가 선택한 해당 리조트는 210~382㎡의 복층형 단독주택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13억~28억 원, 연간 관리비는 1800만~3500만 원 선이라 요즘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많은 최상류층이나 연예인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얼마 전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에 목조 주택을 건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이는 인기 아이돌 출신의 섹시 여가수에서 변신을 꾀해 최근 채식, 유기견 보호 등 자연 친화적인 삶을 추구하는 그녀의 행보와도 어울리는 선택이라는 평. 항간에서는 공개 연인 사이라고 선언한 가수 이상순과의 신혼집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으나 소속사는 이를 전면 부인했다. 다만 여러 인터뷰 등을 통해 소속사 관계자는 “이효리가 서울을 떠난다기보다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 착공 중인 이효리 제주 하우스의 완공 시기는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도 제주도 정착설 모락모락
이처럼 제주도는 연중 온화한 기후와 그림 같은 전경 덕에 수많은 아티스트에게 창작 활동에 필요한 모티브를 제공하는 아이디어의 산실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와 함께 많은 것을 소진하며 살아온 아티스트에게 진정한 휴식을 선사하는 안식의 장소가 되기도 한다. 가수 장필순을 비롯해 그룹 들국화의 최성원도 제주도에서 수년간 거주해 왔다. 그는 제주도 하면 바로 떠오르는 ‘떠나요 둘이서 모든 걸 훌훌 버리고’ 등의 노랫말로 시작하는 ‘제주도의 푸른 밤’을 직접 만들고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경마장 가는길’, ‘꽃잎’, ‘거짓말’ 등 특유의 감성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영화감독 장선우는 약 8년 전부터 아내와 함께 제주로 이주,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며 올레꾼들의 말벗으로 소박하게 살고 있다. 제주도에서 지난 4년간 미술관 건립에 힘써 온 배우 유퉁 또한 올해에는 ‘유퉁아트월드’에 연극 및 뮤지컬 전용 소극장을 만들어 자신의 창작극 ‘각설이 타령’을 상설 공연할 예정이다.
방송인 허수경도 하나뿐인 딸이 감성이 풍부한 아이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아이의 출산과 함께 제주살이를 시작, 현재는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면서 살고 있다. 그녀는 여타 잡지 인터뷰 등에서 제주의 한가로운 삶의 방식에 만족하면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사업을 구상 중인 스타도 있다. 가수이자 배우인 그룹 JYJ의 김준수가 그 주인공. 그는 2011년 서귀포시에 가족 호텔 건축 허가 신청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준수는 서귀포시 강정동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토스카나호텔을 짓고 있으며 건물 총면적은 8153.87㎡다. 현재 현장은 골조 공사 후 벽체나 지붕 공사 등을 하고 있는 상태이며 올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김준수는 해당 공사에 약 150억 원 정도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 호텔과 관련해 “아버지가 하는 사업”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들이 아버지를 위해 통 크게 호텔을 선물하게 되는 것. 하지만 김준수와 그가 속해 있는 JYJ가 대표적인 ‘한류’ 스타이기 때문에 그의 호텔을 중심으로 한 서귀포시 부근은 새로운 ‘한류’의 메카로 떠오를 것에 대해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로선 아이돌 스타의 호텔 건립이 호재로 작용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김민주 기자 vitamin@hankyung.com
제주도의 여유로운 기운을 한껏 느끼면서 새로운 창작 활동의 영감을 얻거나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는 셀러브리티들도 다수다. 더욱이 제주도는 도시에 비해 사람들도 적고 VVIP를 위한 럭셔리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독립성을 보호받고 차원이 다른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스타 및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진성효 드림랜드 경제연구소 소장은 “연예인이나 부호들은 주로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신제주 도심 지역과 올레 관광지, 자녀의 외국어 교육과 관광 등 세컨드 하우스 개념의 제주 영어도시 등 개발 유망 지역, 휴양이나 다목적 비즈니스 개념의 해안도로 및 산록도로 등 경관이 빼어난 지역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우선 2009년 제주도에서 가장 비싼 공시지가를 기록한 주택 단지인 비오토피아에는 유명인들이 여럿 눈에 띄었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것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드라마 작가 김수현과 배우 김희애가 이곳을 분양 받았다는 것이다. 김희애, 김수현 작가는 제주도에서 이웃
일명 제주도의 ‘베벌리힐스’로 불리는 빌라 단지 비오토피아는 SK네트웍스가 VVIP를 대상으로 지은 고급 휴양 리조트로,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부근에 있다.
타운하우스 246채와 미술관·생태공원·온천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전체 규모는 약 72만㎡에 이른다. 현지 도민의 말에 따르면 비오토피아가 들어선 자리는 명당 중의 명당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전통 설화 속에서는 불로장생할 수 있는 물이 흐른다고 해서 더욱 영험한 곳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뒤쪽으로는 미악산의 맑은 정기가 내려오고 전면에는 서귀포 바다의 아름다운 전경이 그림처럼 펼쳐진 곳으로 롯데그룹이 선보인 아트빌라스, JDC와 중국녹지그룹 합작의 제주헬스케어타운 사업 부지도 지척에 있다.
스타들이 선택한 비오토피아는 한적한 숲속에 있고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다 보니 프라이버시를 보호받기에 제격이며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휴가를 즐기고 재충전을 할 수 있다.
김수현과 김희애는 드라마 ‘눈꽃(SBS)’, ‘완전한 사랑(SBS)’,‘내 남자의 여자(SBS)’, ‘부모님 전상서(KBS)’ 등 여러 작품을 함께하면서 신뢰를 쌓아온 사이다. 이처럼 각별한 관계인 두 사람은 타운하우스 내에서도 바로 옆집을 나란히 계약해 눈길을 끌었다.
분양 받은 기간도 김희애가 2009년 3월, 김수현 작가가 2009년 4월로 비슷하다. 두 사람은 모두 234㎡(약 70평형)의 타운하우스를 10억 원 정도에 분양 받았다. 해당 타운하우스에는 이들 외에도 약 3조 원대의 주식 부자인 넥슨 창업주 김정주 엔엑스씨(NXC) 대표도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주 대표는 2009년 넥슨의 지주회사 NXC의 사무실을 제주도로 이전한 후 아예 제주에 터를 잡았다.
또한 고(故)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부인이자 전 KBS 아나운서 노현정의 시어머니인 이행자 씨 또한 2007년부터 이곳을 세컨드 하우스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비오토피아와 매우 가까운 거리에 공예품을 전시하는 본태박물관을 개관, 고문을 맡고 있어 더욱 자주 제주도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여러 중견기업의 CEO 등을 비롯해 전직 대통령의 가족 등 이른바 로열패밀리 등이 이곳을 힐링 캠프로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롯데그룹이 2011년에 선보인 아트빌라스도 최상류층과 스타들이 눈독을 들이는 곳 중 하나다. 이 리조트는 승효상·이종호 등의 국내 건축가를 비롯해 도미니크 페로, 구마 겐고 등 해외 유명 건축가들이 설계·디자인 등에 참여해 미학적으로 높이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다.
리조트 분양 담당자에 따르면 아트빌라스에는 주로 사업가들이 많이 입주했다고 한다. 유명 포털 사이트의 임원, 대형 출판사 오너, 국내 유명 가구 브랜드의 CEO 등이 분양을 받았고 국내 굴지의 연예 기획사 2곳 또한 소속 연예인이나 직원들의 복리 후생을 위해 이곳을 분양 받았다고 했다.
아트빌라스는 전체 73가구인데 분양은 40채만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80% 정도가 완료됐다고 담당자는 전했다. 스타나 CEO가 선택한 해당 리조트는 210~382㎡의 복층형 단독주택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13억~28억 원, 연간 관리비는 1800만~3500만 원 선이라 요즘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많은 최상류층이나 연예인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얼마 전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에 목조 주택을 건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이는 인기 아이돌 출신의 섹시 여가수에서 변신을 꾀해 최근 채식, 유기견 보호 등 자연 친화적인 삶을 추구하는 그녀의 행보와도 어울리는 선택이라는 평. 항간에서는 공개 연인 사이라고 선언한 가수 이상순과의 신혼집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으나 소속사는 이를 전면 부인했다. 다만 여러 인터뷰 등을 통해 소속사 관계자는 “이효리가 서울을 떠난다기보다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 착공 중인 이효리 제주 하우스의 완공 시기는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도 제주도 정착설 모락모락
이처럼 제주도는 연중 온화한 기후와 그림 같은 전경 덕에 수많은 아티스트에게 창작 활동에 필요한 모티브를 제공하는 아이디어의 산실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와 함께 많은 것을 소진하며 살아온 아티스트에게 진정한 휴식을 선사하는 안식의 장소가 되기도 한다. 가수 장필순을 비롯해 그룹 들국화의 최성원도 제주도에서 수년간 거주해 왔다. 그는 제주도 하면 바로 떠오르는 ‘떠나요 둘이서 모든 걸 훌훌 버리고’ 등의 노랫말로 시작하는 ‘제주도의 푸른 밤’을 직접 만들고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경마장 가는길’, ‘꽃잎’, ‘거짓말’ 등 특유의 감성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영화감독 장선우는 약 8년 전부터 아내와 함께 제주로 이주,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며 올레꾼들의 말벗으로 소박하게 살고 있다. 제주도에서 지난 4년간 미술관 건립에 힘써 온 배우 유퉁 또한 올해에는 ‘유퉁아트월드’에 연극 및 뮤지컬 전용 소극장을 만들어 자신의 창작극 ‘각설이 타령’을 상설 공연할 예정이다.
방송인 허수경도 하나뿐인 딸이 감성이 풍부한 아이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아이의 출산과 함께 제주살이를 시작, 현재는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면서 살고 있다. 그녀는 여타 잡지 인터뷰 등에서 제주의 한가로운 삶의 방식에 만족하면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사업을 구상 중인 스타도 있다. 가수이자 배우인 그룹 JYJ의 김준수가 그 주인공. 그는 2011년 서귀포시에 가족 호텔 건축 허가 신청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준수는 서귀포시 강정동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토스카나호텔을 짓고 있으며 건물 총면적은 8153.87㎡다. 현재 현장은 골조 공사 후 벽체나 지붕 공사 등을 하고 있는 상태이며 올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김준수는 해당 공사에 약 150억 원 정도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 호텔과 관련해 “아버지가 하는 사업”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들이 아버지를 위해 통 크게 호텔을 선물하게 되는 것. 하지만 김준수와 그가 속해 있는 JYJ가 대표적인 ‘한류’ 스타이기 때문에 그의 호텔을 중심으로 한 서귀포시 부근은 새로운 ‘한류’의 메카로 떠오를 것에 대해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로선 아이돌 스타의 호텔 건립이 호재로 작용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김민주 기자 vit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