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보건복지부 장관 등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7개 부처 장관을 오는 11일 임명하기로 했습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오는 11일 류길재 통일부, 황교안 법무부, 유진룡 문광부, 진영 보건복지부, 윤성규 환경부, 방하남 고용노동부,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등 7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곧바로 부처 현안에 대해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그러나 교육부와 외교부, 안전행정부, 농림축산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부처 명칭이 바뀐 6개 부처 장관은 정부조직법이 개정되지 않아 임명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다음주에도 정족수 부족으로 3주연속 국무회의를 개최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3층에서 떨어진 4세男, 두발로 착지 `실존 슈퍼맨?` ㆍ`내가 더 부자거든!` 사우디 왕자 포브스에 항의 ㆍ`엘리베이터 살해 현장을 목격한다면?` 몰카 눈길 ㆍ가인 사극 스모키 화장 `눈길`… “포기하지 않을래요” ㆍ윤아 친언니 공개, 닮은 듯 다른 느낌 자매 ‘훈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