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미국의 유명 와이너리 ‘로버트 몬다비’의 와인 화장품 브랜드 ‘다비(DAVI)’를 한국 등 아시아 소비자에게 맞게 변형시켜 이달 말 국내에 내놓는다고 3일 발표했다.

이 상품은 로버트 몬다비의 캘리포니아산 와인으로 만든 노화방지 기능성 화장품이다. 와이너리 창업주인 로버트 몬다비와 손자 카를로 몬다비가 와인 제조 기법에 적용되는 피부과학을 활용, 2004년 첫선을 보였다.

LG생활건강은 이 제품을 들여와 인공향과 인공색소 등을 빼고 대량 생산해 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