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지난 27일 `협력사와의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은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 각 사업 본부장과 주요 협력사 15곳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4대 가이드라인(계약, 협력업체 선정/운용, 내부심의위원회, 서면 발급 및 보존)과 표준하도급 계약서 도입에 대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한화건설은 협력사의 은행대출 시, 금리를 할인 받을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고, 급한 자금이 필요할 때 마이너스 통장과 같이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론’을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대금지급 부분에 있어서는 현금결재 비율을 91대로 상향해 운영하고, 직접적인 운영자금과 기술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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