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3.02.21 14:50
수정2013.02.21 14:50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직후 마련된 부실채권정리기금이 119%의 회수율을 기록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자산관리공사는 22일 운용이 종료되는 `부실채권정리기금`의 15년간 운용성과를 기록한 백서를 공동 발간했습니다.
부실채권정리기금은 외환위기직후 자산관리공사에 설치돼 총 39조 2천억원의 재원을 투입해 총 46조 8천억원의 공적자금 회수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대우조선해양과 쌍용건설은 주인을 찾아주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금융위원회와 자산관리공사는 정부(공적자금상환기금)에 대우조선해양(주) 주식을, 기타 금융회사에 쌍용건설(주)과 대우조선해양(주) 잔여 지분 등을 출연비율로 반환하기로 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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