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4일(현지시간)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하면 "매우 단호하고 강력한"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김숙 안보리 의장이 밝혔다.

유엔 주재 한국대표부 대사로 2월 한달간 안보리 의장직을 수행중인 김 의장은 이날 "북한의 핵실험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그는 북한은 안보리의 권위와 신뢰를 저해하는 위험한 시도를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