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의 짜증나는 순간은 과연 언제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군대 짜증나는 순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군대 짜증나는 순간'은 군대에서 겪는 짜증나는 순간을 모아 놓은 사진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군대의 짜증나는 순간은 한둘이 아니겠지만 특히 생각만으로도 짜증이 나는 순간을 한겨울 아침의 '알통 구보'와 자유 시간 제대로 못 즐기는 '5분 대기조', 기상과 동시에 '전투태세' 등 세 가지로 압축해 전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군대 짜증나는 순간'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기만 해도 짜증 난다" "여자들 눈엔 멋있게 보이는데" "군대 안 간 사람은 모르는 분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