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만에 졸업했습니다" 김정헌 대표, 모교에 1억 기부 입력2013.01.29 17:00 수정2013.01.30 00:09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김정헌 근영실업 대표(82왼쪽)가 28일 모교인 성균관대를 찾아 김준영 총장에게 성균글로벌센터건립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 정치외교학과 52학번으로 당시 1학기를 남기고 졸업하지 못한 김 대표는 2011년 9월 재입학해 2012년 2월 60년 만에 졸업한 만학도다. 근영실업은 건축용 플라스틱 조립제품 제조 및 판매 전문업체로 1998년 11월 무역의 날에 ‘수출 100만달러 탑’을 수상한 중견기업이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ADVERTISEMENT 관련 뉴스 1 또 나온 ‘만장일치’…각하·기각의견 왜 없었나 [윤석열 파면] 2 사저로 돌아가는 윤석열 전 대통령…최대 10년 경호 받는다 3 [속보] "승복 못 한다"…尹 지지자, 곤봉으로 경찰 버스 파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