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등 무선사업부에서만 5.44조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사업부에서 올린 영업이익 8.84조의 62%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매출은 56.06조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 생활가전 사업부가 7400억원, 반도체사업부가 1.42조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직전 분기대비 87%와 39% 각각 이익이 증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4분기에는 원화강세 기조 지속으로 영업이익에 3600억원 정도 환율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당분간 이러한 기조는 계속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막말로 해외토픽 오른 日정치인 "노인들 빨리 죽어야" ㆍ80대로 보이는 20대女 "40대로라도 보이고 파" ㆍ취임식 그날 오바마는 `강남스타일` 미셸은 `비욘세` ㆍ강유미 기습키스, 방송도중 박충수에…"연기 맞아?" ㆍ곽현화 섹시철학 “천박이 나쁜 것? 진짜 문제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