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3.01.22 12:00
수정2013.01.22 12:00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국내선 탑승객 수가 2011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가 국적 항공사들의 시장 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2011년 770만 명이 이용했던 대한항공 승객 수는 지난해 750만 명(-2.8%)으로 줄어 7개 국적사 가운데 유일하게 감소했습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시장 확대가 가속화되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LCC의 국제선 집중 경향에 따라 향후 국제선에도 대형사들의 시장 점유율 감소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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