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조선·해운 전문지가 주관하는 ‘2012년 최우수 선박’에 총 9척의 선박이 선정됐다고 17일 발표했다. 선종별로 원유운반선이 4척, 컨테이너선이 3척, 정유운반선과 여객선이 각각 1척이다. 매체별로는 영국의 네이벌아키텍트와 페어플레이가 각각 4척과 2척, 미국의 마린로그와 마리차임리포터는 3척씩의 대우조선 선박을 최우수 선박으로 꼽았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