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3.01.17 13:50
수정2013.01.18 18:13
KT&G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1천81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앞선 2011년 4분기에 비해 15.0% 감소한 규모입니다.
매출액은 9천544억원으로 0.03%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자회사인 한국인삼공사의 저조한 실적이 영향이 컸습니다. 인삼공사는 같은 기간에 매출액 1천449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3.0%, 56.7% 감소한 규모입니다.
KT&G만을 따로 떼어낸 별도 기준 실적 역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습니다.
KT&G의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6천562억원, 영업이익은 1천906억원으로 2011년 4분기와 비교할 때 각각 0.4%, 8.3% 줄었습니다.
지난해 4분기 KT&G의 국내 담배 매출 시장점유율은 59.4%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1%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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