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향이 남편을 공개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MBC ‘사람이다Q’에서는 소향이 남편의 얼굴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소향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결혼을 정말 일찍 했다. 남편은 내 첫 번째 남자친구였고 나도 내 남편에게 첫 여자친구였다”라고 입을 열었다.

남편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한 소향은 “남편은 되게 잘 생겼다. 외모 때문에 결혼한 것도 없지 않아 있다. 내 남편이 잘 생기지 않았다면 이혼했을 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소향이 공개한 남편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함께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소향은 남편을 공개한 것 뿐 아니라 15년 전 자궁암 수술을 받아 자연임신이 불가능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