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슈퍼주니어 은혁과의 사진 스캔들 파문 이유 첫 심경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지난 25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인 `유애나`의 `프롬 아이유` 게시판에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으로 팬들에게 글을 남겼다. 아이유는 "잘 지냈나요. 유애나. 방 문 꼭꼭 닫고 있느라 답답했어요. 화이트크리스마스네요. 물론 나가보지는 않았습니다"라는 말로 인사를 운을 뗐다. 이어 "아 프롬유 쓰고 싶어서 너무 답답했어요. 그래도 덕분에 세상에는 할 일 없을 때 할 수 있는 일이 댓글놀이 말고도 많이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그간의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또 "맘 고생하느라 살 빠진 우리 유애나 미안. 사고 친 주제에 나는 살까지 쪄서 더 미안"이라는 말로 지난 사진 유출 해프닝에 대한 언급도 했다. 마지막으로 아이유는 "오늘은 크리스마스니까! 여기는 유애나니까! 이때다 싶어? 살짝 안부만 묻고 사라집니다. 감기조심 정말로! 나 곧 방문 열고 나가요. 마루에서 주스나 한잔씩 하면서 기다리고 계세요들!"이라면서 글을 게재했다. 평소 팬카페에 자주 글을 올리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해왔던 아이유는 지난 사진 유출 해프닝 이후 50여일 만에 새 글을 남겨 더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팍스콘 중국 직원 또 투신 ㆍ30년전 지은 죄, 수표가 든 사과 편지 도착 ㆍ`돈 없고 시간 없어 에베레스트 못가?` 생생 사이트 등장 ㆍ박지선 허경환 손깍지, KBS 연예대상 무대에 올라서 애정행각을? ㆍ안상태 친누나 공개, 닮아도 너무~ 닮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