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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의류업체 지엔코, 큐캐피탈 인수

지분 37% 300억에 사들여
마켓인사이트 12월21일 오전 9시1분

캐주얼 의류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지엔코가 신기술금융회사인 큐캐피탈파트너스의 최대주주가 됐다.

지엔코는 21일 큐캐피탈파트너스의 최대주주인 큐캐피탈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큐캐피탈파트너스 주식을 인수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대상은 큐캐피탈파트너스 보통주 3000만주(37.6%)다.

인수가는 주당 1000원으로 300억원 규모다. 계약금은 전체 인수가의 20%인 60억원이다. 지엔코와 권경훈 지엔코 회장 등이 지분을 나눠 매입하는 구조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은상 대표를 포함한 큐캐피탈파트너스 경영진은 지엔코로부터 ‘독립경영’을 보장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거래는 유 대표가 주도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큐캐피탈홀딩스가 재무적으로 어려움을 겪자 수개월간 새로운 투자자를 물색해 왔다. 이 과정에서 권 회장을 접촉했고 투자업을 신사업으로 찾고 있던 지엔코와 뜻이 맞아 거래가 성사됐다.

유 대표는 “지인을 통해 권 회장과 접촉했으며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계약을 체결했다”며 “독립경영을 보장받은 만큼 새로운 최대주주와 협력해 세계적인 사모투자회사(PE)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큐캐피탈홀딩스는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유입된 자금 일부를 큐캐피탈파트너스에서 빌린 돈을 갚는 데 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큐캐피탈파트너스의 재무구조는 개선될 전망이다.

오동혁 기자 otto8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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