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 부양책에 상승…두바이유 104.85달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두바이유 국제현물가격은 반등했다.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0.61달러 오른 배럴당 104.85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98달러(1.1%) 뛴 배럴당 86.7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58달러(1.46%) 상승한 배럴당 109.59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의 추가 부양책이 나오면서 상승했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내년 1월부터 매달 450억달러 규모의 국채를 사들이기로 했다. 이는 이달 말로 종료되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와 같은 규모다.
또 2015년 중순까지 기존의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국제 금 가격도 올랐다. 금 내년 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8.30달러(0.5%) 오른 온스당 1717.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0.61달러 오른 배럴당 104.85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98달러(1.1%) 뛴 배럴당 86.7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58달러(1.46%) 상승한 배럴당 109.59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의 추가 부양책이 나오면서 상승했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내년 1월부터 매달 450억달러 규모의 국채를 사들이기로 했다. 이는 이달 말로 종료되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와 같은 규모다.
또 2015년 중순까지 기존의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국제 금 가격도 올랐다. 금 내년 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8.30달러(0.5%) 오른 온스당 1717.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