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2013 한경 청년신춘문예’를 신설, 참신한 미래 작가를 발굴합니다. 특히 신춘문예로는 처음으로 단편소설이 아닌 장편소설을 공모합니다. 첨단 영상미디어 시대의 원천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만 34세 이하의 젊은 인재를 찾는 것도 여타 신춘문예와 다른 점입니다.

공식적으로는 12일자 우체국 소인이 찍힌 것까지 유효하지만, 마무리 작업에 쫓기는 응모자들의 문의가 많아 오는 18일(화)까지 도착하는 원고는 다 받기로 했습니다.

응모 부문과 고료는 △시=5편 이상·당선작 고료 500만원 △장편소설=200자 원고지 1000장 안팎(줄거리 10장 별도)·2000만원 △시나리오=200장 안팎(시놉시스 10장 별도)·500만원 △게임스토리=200장 안팎(시놉시스 10장 별도)·500만원 등입니다.

만 34세 이하 남녀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습니다. 원고는 서울 중구 중림동 441 한국경제신문 편집국 문화부 청년신춘문예 담당자 앞(우편번호 100-791)으로 18일까지 보내주세요.

원고는 A4 용지에 출력해서 보내고, 응모작은 과거에 발표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합니다. 동일한 원고를 다른 기관의 신춘문예에 중복 투고하거나 표절 사실이 밝혀지면 당선을 취소합니다. 봉투에 붉은 글씨로 신춘문예 응모작품이라고 적고 작품 첫장과 맨 뒷장에 응모 부문, 이름(필명이면 본명 병기), 주민등록번호, 주소, 전화번호, 원고량(200자 원고지 기준)을 꼭 적어야 합니다.

장편소설은 본사가 선정하는 출판사에서 책으로 출간하고 소설의 2차 저작물과 시나리오, 게임스토리는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함께 영화·방송·게임 등으로 제작할 계획입니다.

문의 (02)360-4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