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경상학회는 7일 한성대학교 미래관 ELC 첨단강의실에서 '2012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학회 회원들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주제별로 총 4회의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주제는 △한국과 일본의 서남아 투자 전략에 관한 비교 연구 △일본 애니메이션산업 진흥 정책의 배경과 특징 △중국 지역간 소득불균형의 원인 △성능점검기록부 제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 등이다.

발표자로는 원성권 관동대 교수, 한성수 경동대 교수, 오태헌 경희사이버대 교수, 이근재 부산대 교수, 우경봉 한국방송대 교수 등이 나선다. 토론자로는 오재희 한·파키스탄 친선협회장(전 주일대사), 전영수 한양대 교수, 이우형 계명대 교수, 권혁기 숙명여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사회는 각각 임천석 건국대 교수(발표 1·2)와 김삼수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발표 3·4)가 맡았다.

이기동 한일경상학회장은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해 참석해 학회 발전을 위한 고견과 함께 풍성한 학술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 관심과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