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30·40대 고객들을 위해 추천하는 카드는 ‘V2’ 카드다. 이들 고객의 생활비 비중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형마트와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주유소 등에서 할인 혜택이 집중된 카드가 유리하다는 이유에서다.
V2 카드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에서 결제금액의 5%를 할인해준다. G마켓, 인터파크, 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마찬가지로 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또 GS25 편의점과 택시를 이용할 때 1만원당 1000원을 깎아준다. SK엔크린 주유소에서는 휘발유 1ℓ당 60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이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본인과 가족카드의 사용금액이 한 달에 50만원을 넘어야 한다.
V2카드는 현대카드 플래티넘2 시리즈에서 공통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CGV와 메가박스에서 영화티켓을 사면서 결제하면 연 5회까지 최고 600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결제금액이 8000원 이하면 3000원이 할인되고 8000원을 넘기면 6000원이 깎인다. 현대카드가 만든 쇼핑 웹사이트 프리비아에서 항공권을 사면 1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인천국제공항에 마련한 ‘현대카드 에어라운지’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주요 면세점에서 최고 15% 할인도 가능하다. 연회비는 국내외 겸용(비자 브랜드)으로 5만원이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