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송혜명(36)이 SS501 박정민(25)과의 열애와 결별 사실을 담은 글을 게재해 논란이 일자 끝내 삭제했다. 송혜명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SS501 박정민과 과거 연인관계였으며 그에게 버림받았다"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송혜명은“네가 복잡하고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으니 또 그렇게 너는 나를 놓더구나. 넌 너의 특기인 잠수를 타고 나혼자 너희 회사 사람들에게 바보가 돼 가고 있었다”며 “여지껏 다른 사람 맘에 두고 날 만났다 말았다 한건지, 그럼 넌 나한테 거짓말을 한 셈인가. 난 대체 너에게 뭐였나. 네가 원할 때 필요할 때 이용하기 쉬운 그런 사람이였냐”며 글을 올렸다. 이와관련 당사자인 박정민은 황당하단 반응을 보이며 30일 "송혜명과 박정민은 일적인 관계 외에는 아무런 사이가 아니다"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이어 "사실관계가 무척이나 왜곡된 글"이라며 "(송혜명) 혼자만의 착각일 뿐이다. 도대체 왜 이런 글을 올렸는지 이해할 수 없다. 박정민 본인도 송혜명의 글을 읽고 의아해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박정민의 해명을 접한 송혜명은 30일 바로 불쾌한 입장을 보였다. 송혜명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말할 가치가 없는 일을 말한 거 같다. 난 말싸움도 못하는데. 막무가내로 정신병자 취급이라니”라며 “난 내 입장이 중요할 뿐이다. 머리도 안 좋아서 거짓말도 안 한다. 나중에 더 커져버리기 때문에 골치 아파지지 않나? 협박이라니? 난 깡은 좀 세지만 내가 뭘 바라고 협박을 한다는 건가?”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송혜명과 박정민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온 사이로 지난 4월 박정민은 송혜명의 패션쇼 무대에 모델로 선 바있다. (사진 = 패션비즈)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연적의 코를 물어 뜯어, 3년형 선고 ㆍ`기자도 사람` 물고기에 기겁한 女기자 눈길 ㆍ`0.09kg` 세계에서 가장 작은 견공 메이시 ㆍ`파격노출` 임정은, 아찔한 옆모습 `드레스는 목에 걸칠 뿐~` ㆍ미코출신 허윤아, 100인 남성앞에서 아찔 몸매 과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