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애가 기혼여성들의 성생활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기 위해 나섰다.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100인 기혼여성들의 성생활 애로생활을 구성애가 직접 스튜디오에서 해결해주기 위해 부부 관계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눠보는 ‘그 여자 그 남자의 성’편이 방송했다.

이번 방송은 부부들의 성관계를 주제로 솔직한 19금 화끈 토크가 펼쳐져 이목을 사로잡는다. 부부들의 속마음이 일치한 지 알아보는 실험카메라와 100인 여성 방청객들과 MC, 성전문가 구성애의 성생활밀착형 대화, 구성애의 특별한 ‘3차원 부부관계 특강’ 등이 방송된다.
구성애가 말하는 '30대 여성의 건강한 부부관계 횟수'는?
20일(토) 방송된 95화에서는 부부관계를 너무 많이 해서 고민인 부부, 반대로 섹스리스 부부의 일상을 직접 살펴보고 문제점을 파악해봤다. 특히, 100인의 여성들이 그간 궁금했지만 물어보기 힘들었던 ‘건강한 부부관계 횟수’ ‘부부의 성생활을 목격한 자식을 대하는 방법’ 등을 질문, 거침 없는 구성애표 명해답이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일으켰다. 건강한 부부관계 횟수를 묻는 질문에 구성애는 “나이마다 다르지만 30대는 과학적으로 일주일에 1번 정도가 면역력에 좋다”고 명쾌한 답을 제시하기도.

또한, 방송 초반 100인의 여성 방청객을 대상으로 ‘부부관계에 만족 하고 있는가’라는 파격질문의 결과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100명 중 단 28명만이 ‘만족한다’고 대답, 72명이 ‘불만족스럽다’라는 의사를 표현한 것. 이에, MC 이승연은 방청객들의 내숭 없는 솔직한 대답에 “전 여러분을 사랑합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반면, 프로그램 속 유일한 남성인 MC 김태훈은 여성 방청객들과 이승연, 장영란의 솔직하고 적극적인 태도에 당황해 했다는 후문이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