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가 몽골 울란바타르 대학교와 교류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17일 진행된 교육협력 체결은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교 학생 및 교수 교류협의, 교육학술관련 연구‧행사의 공동 추진을 합의했다.

또한 인적자원개발 연수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 등 상호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교육협력 체결식에서 김성혜 총장은 "양교의 우수한 인력을 교류함으로써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제교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란바타르 대학교는 최초의 외국인 대학교로 1993년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5개 단과대와 12개학부 29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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