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측은 “장애우와 일반 참가자, 노스페이스 고객이 함께 산행을 통해 꿈과 희망, 도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사)박영석탐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등반대회는 지난해 10월 안나푸르나 남벽 신루트 개척 도중 불의의 사고로 실종된 고 박영석 대장의 1주기 추모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노스페이스는 오는 23일까지 참가자 1000명을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www.thenorthfacekorea.co.kr)나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