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국내 레이저 프린터와 복합기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한국IDC(대표 홍유숙)가 최근 발간한 `국내 프린터, 복합기 시장 분석 및 전망 보고서`를 내고, 올해 상반기 국내 레이저 프린터 및 복합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57만대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레이저 프린터의 경우, 주요 업체들을 중심으로 전개된 신제품 출시 및 판촉활동에 따른 컬러레이저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경기둔화에 따른 구매력 약화로 수량, 매출면에서 지난해보다 각각 9.3%, 3.2% 감소했습니다. 특히, 정부?공공기관의 대형입찰 감소로 중속(모노/컬러 21-44ppm)제품 판매 수량이 지난해보다 19% 하락함으로써 전체 레이저 프린터 시장을 축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한국IDC는 설명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이 밀라 쿠니스? ㆍ게으른 일본女 사이 기저귀가 인기? ㆍ머리가 거꾸로 달린 양 영상 등장 ㆍ장백지 `개콘` 출연, 브라우니에게 한국어로 "물어" 폭소 ㆍ아담파탈 가인 ‘하의실종’으로 섹시하게 피어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