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뒤 글로벌 명문대로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국내 사립대는 어디일까?

한경닷컴이 이달 5일부터 12일까지 한경 라이브폴(http://www.hankyung.com/poll/)을 통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 3152명 중 1210명(38.4%)이 포스텍을 10년 뒤 글로벌 명문대로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대학으로 꼽았다.

성균관대는 938명(29.8%)으로 2위에 올랐다. 이어 연세대 563명(17.9%), 고려대 441명(14.0%) 순이었다.

포스텍은 이달 초 영국 더 타임즈가 발표한 '2012~2013 세계대학평가'에서 50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