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장하나 민주통합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고용노동부 서울·대전·광주지방노동청의 청년인턴제 교육을 수료한 사람은 모두 1만1820명이다. 이 중 정규직 전환자는 1만480명으로 전환율이 88.7%에 이른다. 그러나 정규직 전환 뒤 6개월이 지난 이달까지 고용을 유지한 취업자는 6555명에 불과했다. 고용 지청의 인턴교육 수료자 대비 55.5%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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